제작자들이 로열티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 특정 플랫폼에 대한 종속성을 탈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제는 웹 기술을 응용 및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이 부족해 개발자들이 웹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KISA는 웹 기술을 더욱 체계적으로 습득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웹 프레임워크(www.webframeworks.kr)를 개발해 보급에 나선 것이다.
KISA는 웹의 새로운 기술이나 동향을 반영해 UI Bootstrap, ExpressJS, MeteorJS, D3 등 공개 SW 모듈을 연말까지 추가하는 한편 국내 웹 커뮤니티 전문가들과 협력해 현업에서 유용한 웹 개발 단계별 활용 예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 프레임워크 홈페이지(www.webframeworks.kr)나 HTML5 기술 지원센터(www.koreahtml5.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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