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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에 자리한 ㈜전통(대표 김만웅.사진)은 1961년 설립된 전남통신전업사로 시작해 반세기를 이어온 정보통신 업계의 선도적인 기업이다.
설립 초기 자석식 교환기 설치로 시작해 현재 SKT등 대형통신사업자는 물론 대형 건설사 등을 주요 고객사로 정보통신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전남지역 시공능력 평가에서 대기업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전통은 정보통신 시설공사및 유지보수공사 이외에도 전기시설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포장공사 등의 전문건설공사와 설계및 감리, 근로자 파견 용역사업 등도 병행하고 있다. 정보통신 공사시 병행되는 도로포장및 부대사업을 일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고객사의 편의는 물론 시공의 책임소지를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 맡은 공사는 책임지고 완수하는 성실시공과 품질경영에 매진해온 이 회사는 정보통신부장관 표창 3회를 비롯해 재정경제부장관상, 체신부장관상, 국세청장상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아울러 사랑나눔 봉사단, 무등산 사랑 환경보존 활동 등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마련한 상무지구 신사옥 준공식 경비를 절감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가고 있다. 또한 SKT에서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중 동반성장 CEO세미나에 매월 참석하여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자기개발 향상을 위한 ‘전통 POWER-UP 아카데미’와 사내 동호회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품질경쟁력 강화와 친환경경영 그리고 끊임없는 혁신과 개혁으로 전통의 위상을 더욱 높여 가고 있다”는 김 대표는 “자연사랑, 인간존중의 경영방침 아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50여 년 역사에 걸 맞는 지속적인 기업성장의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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