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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자동차부품 판매호조 힘입어 100억 흑자

자동차부품 전문회사로 재탄생하게 되는 현대정공이 자동차 경기회복등에 힘입어 지난1·4분기에 흑자로 전환되는 등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현대정공은 지난해 900억원의 적자를 보였으나 자동차 부품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올해 1·4분기에는 100억원의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뿐만 아니라 공작기계의 매출도 급증하면서 1·4분기 전체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11.9% 증가한 5,214억원을 기록했고 특히 수출도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정공은 자동차 부품전문회사로 전환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내달 산타모, 갤로퍼등 자동차 부문을 상장사 최초로 분할합병방식으로 현대자동차에 넘기고 기아정기, 기아모텍, 기아중공업등 기아계열 부품업체등을 인수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정공은 주요 부품의 모듈화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를 절감키로 했다. 한편 현대정공은 올해 매출액을 2조1,000억원으로 잡고 경상이익은 5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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