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업종 대량거래속 강세/한진중 등 선가회복·환율급 등 힘입어
입력1997-11-19 00:00:00
수정
1997.11.19 00:00:00
조선업종주들이 대량거래 속에 강세를 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18일 주식시장에서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은 주가지수 하락에도 불구, 강세를 유지했다.
대우중공업은 2백14만주로 거래량 2위를 기록한 가운데 30원이 상승했고 한진중공업은 2백90원 오른 6천8백90원에 72만주, 삼성중공업은 3백원 오른 8천1백50원에 27만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쌍용투자증권 조선업종 담당자는 『지난 상반기 조선업종주들이 1백%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 수주물량 급증 때문이었다면 최근 강세는 선가의 회복세와 환율급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선박제조사들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것은 수주량과 선가다.<최상길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