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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현대건설, 투명성 확인에 2분기 45억불 수주”-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K-IFRS 별도 손익계산서 기준 올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그러나 “수주잔고가 워낙 풍부해 1분기 실적에도 연간 예상매출액 달성은 무난할 듯하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판관비율 개선과 2009년 이후의 고마진 해외프로젝트 효과로 이익전망도 낙관적”이라며 “사실상 확보된 프로젝트 감안하면 2분기에 45억달러 규모의 해외수주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 투명성 논란 종결과 현대건설의 시장접점 확대가 더 중요한 투자포인트”라며 “이번에도 실적발표를 앞두고 숨겨진 부실 문제가 거론돼 왔지만, 결과적으로 M&A 실사 과정에서 불거진 부실은 없었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어떤 업체보다도 타이트한 회계 점검을 거쳤다는 사실을 새삼 지금에서야 최종적으로 승인 받았다고 볼 수 있다”며 “이제 더 이상의 의심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현 시점에서 시장 투자자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이 바로 현대차 그룹하에서 펼쳐질 현대건설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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