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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대표메뉴 ‘쉐프밥버거’ 소자본창업 시장도 사로잡는다


경남 남해에서 상경해 벌써 3년째 독신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안치현(31) 씨는 오늘도 아침 일찍 회사 근처의 밥버거 가게에서 아침 한끼를 때웠다. 안 씨가 오늘 아침으로 해결한 밥버거는 국산 쌀을 사용한 레시피와 한국적인 맛 때문에 건강과 맛 모든 면에서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했다”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고마운 메뉴다.

집에서 아침 한끼를 해결하기 힘든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에게 건강하면서도 정직한 아침 메뉴를 제공하는 주인공 ‘쉐프밥버거’가 화제다.

건강한 웰빙먹거리를 지향하는 쉐프밥버거는 2013년 7월 현재 전국 18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8월 중 5개점이 추가 오픈하는 등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도 높은 신뢰감을 구축하고 있다. 제품은 패스트푸드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아침 시간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로 떠올랐다.

쉐프밥버거의 성공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감을 맛본 2,30대 젊은이들에게 성공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쉐프밥버거’는 건강과 가격 면에서 모두 ‘착한 브랜드’라는 포지션을 획득하며 신개념 창업 아이템으로서도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교육비나 계약이행 보증금 등을 면제한 ‘쉐프밥버거’의 프랜차이즈 철학은 창업준비생들의 관심을 끈다



‘쉐프밥버거’는 표준 레시피를 적용해 음식과 맛의 칼로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12개의 기본 메뉴, 10개의 쉐프 추천 메뉴, 4개의 3단 콤보 메뉴 등 26개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쉐프밥버거’의 임헌종 대표는 “쉐프밥버거는 단순한 간식거리가 아닌 여러분의 한 끼 식사를 책임질 웰빙푸드”라며 “대체 일거리 창출을 돕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나 바쁜 직장인 고객들에게도 빠르고 저렴한 한끼식사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쉐프밥버거의 임헌종 대표는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대상농장에서 운영한 브랜드 카우보이 대리점을 8년간 운영했다. 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BBQ에 창업 멤버로 18년 이상 운영하며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쌓아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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