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철강업체, 에너지 절약 팔 걷는다
입력2002-07-22 00:00:00
수정
2002.07.22 00:00:00
포스코ㆍ동국제강 등 9개 철강업체들이 에너지 절약을 통한 원가절감과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22일 업계에 따르면 9개 철강기업들은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절약기술정보협력사업(ESP)에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ESP는 비슷한 공정을 가진 제조업체끼리 공동협의체를 구성, 각 업체의 에너지 절약 신기술 또는 정보를 공동으로 연구ㆍ분석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협력사업이다.
이번 ESP사업에는 포스코 포항제철소ㆍ광양제철소, 동국제강 포항공장ㆍ인천공장, 창원특수강, 기아특수강, 한보철강, 한국철강, 연합철강, 동부제강, BNG스틸 등 11개 사업장이 참여할 방침이다.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는 "에너지 다량 소비산업인 철강분야에서 에너지 절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면서 "ESP사업이 활성화될 경우 기업별로 수십억원의 에너지 비용절감을 보게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