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기] 직수출 월 1억달러
입력1999-06-20 00:00:00
수정
1999.06.20 00:00:00
고진갑 기자
삼성전기(대표 이형도)의 직수출이 월 1억달러를 넘어섰다.삼성전기는 지난 5월 직수출로만 1억300만달러를 달성, 올해 직수출 목표인 15억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모토로라, 퀄컴, 미쯔비시, 소니 등 신규거래선을 연이어 개척한데다 전압제어발진기, 온도보상형발진기, 다층세라믹 콘덴서 등 이동통신 부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
또 디지털 위성수신기를 영국 B스카이B 위성방송국에 이미 1년치를 공급하고 추가로 1억7,000만달러를 수주하는 등 이 분야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도 직수출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오는 7월부터 선보일 인터넷 상거래를 통해 별도의 목록과 자료없이 수출상담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운영, 직수출 증가세를 뒷받침할 계획이다./고진갑 기자 GO@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