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귀성 21일 오후5~12시 가장 붐빌듯

추석연휴 고속도 이용 9.8% 증가예상올 추석연휴중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날은 추석당일인 21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귀경시간이 서울-대전 4시간40분, 서울-부산 11시간30분, 서울-광주 10시간50분이 각각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1시간 정도 운행소요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5일 건설교통부와 경찰청 등이 마련한 '추석연휴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 수송기간(19-23일)중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지난해보다 9.8% 증가한 1,456만대, 지역간 이동인원은 작년대비 3.1% 늘어난 3,081만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귀성길은 20일, 귀경길은 22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연휴기간 내내 상습 지ㆍ정체 구간과 인터체인지(IC) 주변 국도 연결부에서 정체가 우려되며 추석 당일은 성묘교통량이 더해져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건교부는 이와 관련, 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구간 상ㆍ하행선 모두 19일 12시부터 22일 24시까지 9인승 이상 차량중 6인이상 탑승한 차량만 진입을 허용하는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키로 했다. 고속도로 IC 진ㆍ출입로 통제는 하행선의 경우 19일 12시부터 21일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잠원ㆍ반포ㆍ서초ㆍ수원ㆍ기흥ICㆍ중부고속도로 곤지암ㆍ서청주IC, 서해안고속도로 매송ㆍ비봉ㆍ발안IC의 차량진입을 통제한다. 상행선은 21일 12시부터 22일 2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안성ㆍ오산ㆍ기흥ㆍ수원ㆍ판교ㆍ양재ICㆍ서해안고속도로 발안ㆍ비봉ㆍ매송IC에서 9인승 이상 승용차 또는 승합차 중 6인 이상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적재 차량을 제외한 전차량의 진입을 통제한다. 심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수도권에서는 23일 새벽 2시까지 지하철을 연장 운행하고 서울역ㆍ영등포역ㆍ강남고속버스터미널ㆍ동서울터미널ㆍ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좌석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와 함께 철도 임시열차 368편, 고속버스 예비차 350대, 연안여객선 929회를 각각 추가 투입키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국도, 철도, 항공, 기상 등 종합교통정보 안내는 ARS 1333번이나 건교부 홈페이지, 대책본부 02-2110-8200,8300, 503- 7401~3, 504-9119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고광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