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이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 7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5,000원을 다음달 통신요금에서 차감해준다.
LG유플러스측은 "통신사 제휴 할인 카드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카드는 통신료 할인 외에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영화관 3,000원 할인 등의 생활 밀착형 혜택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또 기존 유무선 결합할인 상품인 '한방에요(yo)'의 혜택을 강화해 각각 기본료 8만원과 6만2,000원인 모바일 2회선을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면 요금에서 총 1만9,000원을 할인해준다. 이 결합할인 상품은 'U+가족친구할인'이나 약정할인 등 다른 요금할인 프로그램과 중복가입할 수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