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산자, 유통업체 종토세 부담 완화 추진
입력2004-06-25 14:07:43
수정
2004.06.25 14:07:43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25일 유통업계 대표들과 오찬을 갖고 유통업계의 애로사항인 업무용 토지에 대한 종합토지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약속했다고 산자부측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통업계 대표들은 할인점 등 유통업체의 업무용 토지가 종토세 부과시 별도합산 과세대상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높은 세율이 적용되고 있다며제조업 수준의 분리과세를 적용토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또 최근 신용카드 업계가 유통업체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4%대로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관련, 수수료 인상이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산자부는 유통업계의 이런 현안에 대해 '기업의 기 살리기' 차원에서 관계부처합동회의, 기업애로조정심의회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