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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가고 최경주 온다
입력2000-11-06 00:00:00
수정
2000.11.06 00:00:00
김진영 기자
박세리 가고 최경주 온다
`박세리는 가고 최경주가 온다'
SBS프로골프 최강전 2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유성 집 등에서 휴식을 취해 온 박세리(23ㆍ아스트라)가 6일 오후 7시4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출국, 미국 올랜도로 떠났다. 박세리는 17일부터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리는 미LPGA 아치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반면 국내 남자 골퍼로는 처음으로 미국PGA무대에 진출한 최경주는 하루 뒤인 7일 1년 만에 고국을 찾는다. 6일 끝난 서던팜뷰로클래식에서 막판 선전으로 시즌 상금 30만달러를 돌파한 최경주는 부인 김현정씨와 아들 호준군과 함께 이날 오전 6시35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한다.
최경주는 21일까지 2주간 국내에 머물면서 자신의 후원사가 주최하는 슈페리어오픈(9~12일ㆍ88CC)과 SBS인비테이셔널스킨스대회(20~21일ㆍ양산아도니스CC)에 차례로 출전, 국내 팬들에게 인사한다.
이어 최경주는 21일 밤 출국해 29일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잭니클로스토너먼트코스에서 개막되는 PGA퀄리파잉스쿨 최종전을 위해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입력시간 2000/11/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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