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은 항균성과 설치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 ‘스마트 클린 비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기 항균 신소재 노즐팁을 채용해 노즐에 생길 수 있는 세균을 99.9% 없애준다.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녹농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규균 등에 대한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또 스레인리스 노즐 채용으로 오물로 인한 벗겨짐과 변색이 없으며, 세정노즐과 비데노즐을 분리한 2 in 1 노즐 방식과 원형회오리 노즐 세척기능을 더해 위생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고가의 제품에만 적용되는 건조, 좌욕, 어린이, 절전, 자동 노즐 세척 기능과 동양매직에서 최초로 개발한 연속온수 방식, 3중 안전 장치, 시트 커버소프트 개폐 방식을 채용해 편의성및 안전성을 높였다. 월 렌탈료는 1~3년까지 2만2,900원, 4~5년은 1만7,900원이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워터펌프를 채용해 기존에 수압이 낮아 설치할 수 없었던 지역에도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비데를 렌탈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