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당상에 김명수·변증남·홍원탁 교수 선정


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은 3일 김명수(기초과학 부문), 변증남(응용과학 부문), 홍원탁(인문사회 부문) 교수를 제21회 수당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김명수 서울대 화학부 교수는 물리화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로 지난 30년간 이온 구조와 반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이단계 질량분석법의 기초과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나노입자 연구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증남 울산과학기술대 석좌교수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시스템 연구개발을 통해 복지로봇 기술 분야의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국내 로봇공학 분야의 초석을 다지고 퍼지이론을 도입해 지능 시스템 분야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원탁 서울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과정을 연구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렸으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는 국제경제학 관련 논문들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회장의 산업보국ㆍ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지난 1973년 처음 제정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