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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기업/대호바이오스톤] 연옥나라 온돌침대

탄소필름 사용 유해파 차단 [대호바이오스톤] 연옥나라 온돌침대 '온돌침대 한 길만 간다' 대호바이오스톤(대표 박준철)은 20년 가까이 전자파를 차단하면서 열을 발산시키는 온돌침대 제조에만 매진해 온 뚝심의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의 기술력은 자체 개발한 탄소필름을 온돌침대에 적용해 각종 전자파나 유해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면서도 혈액순환을 돕는 온돌침대의 보료. '연옥나라 온돌침대'는 기존 제품이 열선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자체 개발한 탄소필름을 이용한 특수섬유를 사용해 전자파를 차단해 준다. 또한 보료 옆에 차폐기를 설치해 상황에 따라 전자파를 적절히 막을 수 있게 설계했으며, 동판을 보료에 깔아 수맥까지 차단해 각종 유해파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탄소필름은 직접 전도열 방식이 아니라 빛을 발산해 열을 내는 복사열 방식으로 열투과율이 높고 전기소모와 열 낭비가 적은 게 특징. 또한 탄소필름 자체에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고, 온돌침대의 자연석 옥에서도 원적외선이 방출돼 혈액순환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열선은 전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선이 약해져서, 사용 후 몇 년이 지나면 끊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탄소필름히터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외국의 추운지역의 공항에서는 탄소필름을 깔아 눈이 오면 눈을 녹여 활주로가 얼지 않도록 하기도 한다. 이미 안전부문에서 한국보다 훨씬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전기안전협회와 캐나다 안전관리협회에서 안전시험을 통과해 안전성은 확인이 된 상태다. 대호바이오스톤의 온돌침대의 또 다른 기술력은 바로 초장파. 초장파란 일본에서 처음 개발됐으며, 흔히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물리치료기에 많이 쓰이는 파장이다. 허리, 어깨, 무릎의 혈관 및 근육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대호바이오스톤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온돌침대에 이 초장파를 도입해 온돌침대가 '치료'효과까지 내도록 했다. 대호바이오스톤의 온돌침대는 이처럼 첨단소재와 공법을 채택한 것 외에도 경북 봉화의 보경광산과 독점 계약해 국산연옥을 주로 사용하고, 침대틀도 원목이나 합판을 사용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사측은 과열방지시스템, 센서 등 3중 안전장치를 장착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삼성화재의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돼있다고 설명했다. 대호바이오스톤의 온돌침대는 현재 전국 30여개 자체 대리점은 물론, 신세계, 뉴코아, 갤러리아 백화점 같은 유명백화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02)515-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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