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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악재 이미 노출…외형성장 모멘텀 꾸준"- SK증권

SK증권은 13일 GK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희정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부진, 한ㆍ중 무비자 출입 무산 가능성 등은 이미 노출된 악재여서 주가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 고객 중심의 외형 성장 모멘텀은 꾸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6월13일부터 발효되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지노 칩 구매가 외국인 카지노에서 본격 시행돼 머신게임의 수입(드롭액) 증가에 긍정적이며,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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