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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의 변명
입력2004-02-13 00:00:00
수정
2004.02.13 00:00:00
문성진 기자
“My roof is so bad the rain comes right through” the apartment tenant complained. “How long is this going to continue?” “Well, how can I know that. I`m not a TV weather man?”
“지붕이 엉망이라서 비가 막 샙니다”라고 아파트 주인에게 세입자가 불평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 건가요?”
“글쎄요, 일기 예보관도 아닌데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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