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프라하에 미샤 체코 2호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샤 체코2호점은 프라하의 최대 번화가이자 관광명소로 유명한 바츨라프 광장에 문을 열었다. 지난 7월 에이블씨엔씨는 체코 브루노에 1호점을 냈으며 오픈 2개월 만에 매출이 5개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보랏빛 앰플ㆍ비비크림 등 미샤의 대표상품이 잘 팔리고 있으며 체코에서 기대한 것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체코를 거점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샤는 현재 전세계 33개국 1,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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