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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랜드] 디아지오코리아 '싱글톤'

19세기 제조법 고집… 맛·향 풍부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은 최상의 배합과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인 고급 스카치 위스키다. 싱글 몰트 위스키는 특정 증류소에서 맥아를 숙성시켜 만드는 위스키로 다른 몰트나 그레인 위스키와 혼합하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도 고급 주류를 선호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애호가층이 형성되고 있다. ‘싱글톤’은 글렌 오드 증류소의 19세기 전통적인 증류 기술로 만들어졌다. 글렌 오드는 스코틀랜드의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로 170여년간 지켜온 창립자의 신념과 열정을 계승하고 유명 주류 경연대회에서 수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전통적인 증류소다. 산악지대의 향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싱글톤은 현지에서 생산되는 몰트 재료와 깊은 산속 계곡의 가장 깨끗한 물을 수원으로 사용했다. 제조방법은 19세기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느림의 미학’을 담아 오랜 발효와 숙성을 통해 그윽한 향과 매혹적인 호박 빛깔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싱글톤은 특히 아시아권에서 특화된 제품이다. 위스키는 저장하는 오크통에 따라 맛과 향이 변화하는데 우리 입맛에 유럽산 오크통으로 저장한 위스키는 깊지만 너무 드라이하고 미국산 오크통으로 저장한 것은 적당히 달콤한 맛이 나지만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든다. 이에따라 감미로움과 깊은 맛은 합하고 부담스러운 부분은 살짝 덜어내 한국인 입맛에 맞춘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싱글톤은 유럽산 오크통과 미국산 오크통에 각각 반반씩 섞어 병에 담았다. 싱글톤은 시원한 물과 위스키를 각각 1대 1로 섞어서 마시는 것이 풍부한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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