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보·오성신금 입찰자격 완화/일반개인도 인수 가능

제3자 매각대상인 경기 한보상호신용금고와 경주오성금고를 개인도 인수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들 금고의 인수자에 대한 신용관리기금의 자금지원도 대폭 확대된다.신용관리기금은 지난달 두 금고에 대한 인수신청을 받은 결과 인수희망자가 없어 자격 요건과 지원규모 등을 대폭 완화해 오는 10월14일 하오 관리기금 16층 회의실에서 공개설명회를 가진 뒤 20일까지 인수신청서를 받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본지 9월26일자 6면 참조> 기금은 특히 인수신청 자격을 금융기관 외에도 기금지원자금에 대한 담보제공이 가능한 법인과 일반개인에까지 확대키로 했다. 기금은 또 한보의 경우 95억원을 연 1%의 금리에 장기대출키로 했으며 1백91억원(지원금리 연 11.5%)의 단기대출을 추가로 해주는 등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오성금고 인수자에게는 장기대출금 4백46억원이 금리 1%에 지원되며 64억원의 단기대출금이 연 11.5%의 금리에 별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1개의 지점 신설을 임의로 할 수 있다.<김영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