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두나미스] 빌라 11채 일괄매각

「빌라를 가구별로 분양하지 않고 통째로 매각합니다」㈜창조와두나미스는 용산구 이촌동 302-140 한강변에 위치한 대형빌라인 「필라델피아」11가구를 80억원에 일괄매각한다.

235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인 이 빌라(조감도)는 81.58평형(2가구) 82.03평형(7가구) 81.38평형(2가구)로 오는 5월 완공예정이다.

이 빌라단지는 한강맨션과 한강외인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전가구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각 가구의 거실에는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폭 27M의 대형 전면창이 설치된다. 한강둔치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빌라내부는 대리석 등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됐으며 중앙냉난방이 적용된다.

한강대교와 신용산,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여의도나 강남, 종로 등으로 교통연결이 좋으며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은 걸어서 5분거리이다.

분양대행을 맡고 있는 창조와두나미스는 『당초 가구당 분양대금은 13억5,000만원으로 총매각대금은 148억5,000만원이지만 원매자의 사정으로 매각대금이 크게 낮아졌다』며 『외국인 임대 목적 등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인 기자 [e-mail]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