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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플러스] 신한금융투자 'JP모간 단기하이일드 채권펀드'

이자율 따라 채권가격 변화율 줄여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3월부터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JP모간 단기하이일드 채권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식보다 낮은 위험성이 낮으면서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은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일반 투자적격 등급의 채권보다 높은 수준의 이자를 지급하는 S&P기준 BB이하의 신용등급을 받은 기업의 채권에 투자한다. 일반적인 하이일드 채권펀드는 원금상환기간이 4년이지만 이 상품은 2년 내외의 짧은 원금상환기간을 가진 미 달러화 표시 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따라서 이자율 변화에 따른 채권가격 변화율을 줄여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의 구성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24년간 하이일드채권을 투자해온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운용한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우고 기업 신용분석과 종목선정을 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운용팀의 탁월한 종목선정은 1991년 이후 보유 포트폴리오의 부도율이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집계한 기업 평균 부도율 수치보다 낮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하이일드 채권은 주식을 대체할 만큼 훌륭한 투자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기 하이일드 채권지수는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방어를 잘했다. 경기회복기에는 낮은 변동성에 비해 수익률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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