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연구원은 “해외 유수 스마트폰 업체들도 블루필터 검토하고 있어 서브카메라도 블루필터 적용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실적추정 상향작업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과 삼성전자가 블루필터를 채택하면서 유수의 해외 스마트폰 업체들이 블루필터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capa가 충분히 확보되는 3분기부터는 해외 스마트폰 업체로의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블루필터는 서브카메라모듈에도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며 “서브카메라까지 탑재될 경우 블루필터 시장은 기존 시장 대비 2배 가까운 시장으로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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