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中제품에 관세부과 추진

미국 상원의원들은 중국이 환율제도를 변동환율제로 바꾸지 않을 경우 중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찰스 슈머 상원의원(민주ㆍ뉴욕)의 대변인이 8일 밝혔다. 이번 법안 추진에는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짐 버닝(캔터키), 엘리자베스 돌(노스캐롤라이나) 의원과 민주당의 슈머와 딕 더빈(일리노이), 에번 베이(인디애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상원의원은 성명서에서 “위앤화 저평가가 2001년 5월 이후 미국에서 260만개 의 일자리가 사라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지난 1995년 이래 위앤화 가치를 달러 당 8.3위앤에 고정시켜 놓았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 달러화가 주요 6개 통화에 8% 절하될 때에도 위앤화 가치 역시 동반 하락해 상당한 수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