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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메시징시스템 개발
입력2001-01-29 00:00:00
수정
2001.01.29 00:00:00
멀티미디어 메시징시스템 개발
로커스(대표 김형순)는 한국통신 멀티미디어연구소에서 발주한 MMS1(멀티미디어 메시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MMS1는 기존 UMS3(통합 메시징 시스템)가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을 포함하는 한편 초고속으로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IMT-2000의 핵심 구현 기술이라는 게 로커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초고속으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기술과 MPEG- 4를 채택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빠르게 받아 볼 수 있게 했다.
또 이동통신 서비스 망 외부에서 연동돼 운용되는 부가서비스 장치인 UMS에 비해 IMT-2000 통신망 내부에 위치한 메인 서비스 장치라는 차별성을 지닌다.
로커스 김형순 대표이사는 "기존의 UMS 환경과 통합함으로써 음성, 영상, 팩스, 메일, 동영상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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