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잡지는 LG 사운드바에 대해 "선명하고 넓게 퍼지는 사운드가 한 귀에 우리를 사로잡았다"며 "테스트룸이 꽤 넓었지만 풍부하고 섬세한 소리로 가득 찼다"고 평가했다.
대화 위주의 조용한 장면에서 "미묘한 사운드마저 훌륭하게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서브우퍼를 포함한 2.1채널 스피커로 300W의 음향을 제공하고 TV와 손쉽게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광택 나는 블랙 색상의 간결한 디자인으로 길고 얇아 TV 아래에 놓을 수 있고 벽걸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LG전자는 2013년형 사운드바로 미국 CES 혁신상과 독일 iF 디자인상 본상을 받았다. 영국 소비자잡지 위치는 지난해 말 LG 사운드바를 최고 제품인 '베스트 바이'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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