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은행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정부의 금융개혁에 발맞춰 관습에 갇힌 태도를 강하게 혁신하고 경제에 힘이 되는 강한은행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취임사에서 천명한 24·365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금융산업을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새벽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 명은 새해 첫 공식일정인 시무식으로 대한천일은행 은행장이었던 영친왕의 묘소가 있는 홍유릉을 참배함으로써 새출발을 선언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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