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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이천공장 아시아 수출 기지로

증설 마치고 보드카도 생산<br>서울에 위스키 체험 공간 마련<br>혁신 마케팅으로 시장 활력 기대


디아지오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을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니워커 하우스는 디아지오가 생산하는 조니워커 브랜드를 비롯한 스카치위스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개념 체험공간으로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다.

특히 최근 들어 성장세가 주춤한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럭셔리 위스키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조니워커 하우스 가운데 최대 규모로 설계됐다.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된 공간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문 매장을 비롯해 파티 공간, 맞춤 블렌딩을 위한 서비스 공간, 칵테일 교육 시설 등을 갖췄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위스키 체험 공간”이라며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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