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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여행주 원화강세 수혜 전망에 급등
입력2011-01-14 10:01:07
수정
2011.01.14 10:01:07
모두투어와 하나투어가 금리인상에 따른 원화강세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 보다 3,800원(9.93%) 오른 4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나투어 역시 2,900원(6.30%) 상승한 4만8,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3일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 2.5%에서 2.75%로 0.25% 포인트 인상했다. 특히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 내비치면서 원화강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주가 원화강세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유진투자증권 이우승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출국자수의 증가와 관광목적 출국자의 비중 증가, 대형 도매여행사의 시장점유율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업황은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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