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7일 자사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1년(2012년7월~2013년6월) 이용매출을 분석한 결과물인 ‘주요 온ㆍ오프라인 서점 이용고객 분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온라인 대출은 5년 전 동기간(2008년7월~2009년6월)에 비해 36%가량 증가했다. 반면 온라인 서점의 건 당 결제금액은 3만1,710원으로 5년 전(3만6,855원)에 비해 14% 줄어들었다.
요일별로는 일 평균 매출을 100으로 가정 시 온라인 서점은 평일 109~125 사이였으며, 오프라인 서점은 주말 127~133의 수치를 보였다.
이 밖에 온라인은 30대, 오프라인은 4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대는 여성 비중이 남성의 약 2배였으며, 50대 이상 회원의 온라인 서점 이용률은 5년 전 대비 1.8배 증가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서점은 5년 전과 비교해 구매 패턴의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온라인 서점은 매출액이 증가하고 건당 결제금액은 감소하는 등 더 빈번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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