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두께 3mm로 세계에서 가장 가는 초코스틱 과자 ‘포키 극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포키 극세는 일본의 제과전문기업 에자키글리코가 지난 2006년 일본에서 내놓은 제품으로 해태제과가 에자키글리코로부터 기술을 전수 받아 국내에서 생산해 선보이게 됐다.
일반적인 초코스틱 과자 두께인 5mm보다 스틱 두께를 가늘게 해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과자 겉면에 발라진 초콜릿 양을 늘려 달콤한 맛을 강화했다는 게 해태제과 측의 설명이다.
포키 극세의 가격은 한 개(44g)에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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