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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섭 보육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입력2003-11-28 00:00:00
수정
2003.11.28 00:00:00
송영규 기자
한국을 찾은 메이저리거 타자 최희섭(24ㆍ플로리다 말린스)이 보육원을 방문, 김장 행사에 참가한다.
최희섭은 12월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직원들과 함께 서울 예장동의 보육시설 남산원을 찾아 김장을 담그고 어린이들에게 사인볼을 나눠준다. 최희섭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을 제안했다”며 “어린이들과 만나 메이저리그 생활을 들려주며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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