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증권] 무선통신 매매주문 서비스
입력1999-02-17 00:00:00
수정
1999.02.17 00:00:00
증권사들이 무선통신 주문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17일 세종증권은 「에어포스」라는 무선통신 주문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증권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매매수수료를 30% 인하키로 했다.
무선통신 주문서비스는 문자형 이동전화망을 이용, 주식매매주문을 내는 것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중에도 주식매매주문을 낼 수 있다. 또 시세조회, 잔고조회, 팩스, 호출기, 전자수첩등의 부가기능도 가지고 있다.
세종증권은 1,000만원 이상 투자한 3,000명의 고객에게 13만원 상당의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1,000만원 미만 투자자들은 4만4,000원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
세종증권은 또 18일부터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홈트레이딩 서비스를 선물, 옵션까지 확대하고 수수료를 50% 인하했다.
한양증권도 19일부터 무선통신 주문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양증권은 증권전산과 전산망 운영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계좌를 이용한 계좌간 자금이체등 서비스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수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