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사 산성앨엔에스(016100)의 자회사인 프로스테믹스는 국내 1세대 줄기세포 기반 바이오 업체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
최근 10년이 넘는 줄기세포 연구·지방유래 줄기세포 개발 연구 끝에 줄기세포 기술배양액 상업화에 성공했다.
아울러 줄기세포의 배양 환경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특정 단백질을 생산하는 원천 기술 ‘AAPE’를 개발해 지난 2006년 국내 처음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이 기술은 화장품 원료와 탈모치료제 등에 사용되고 있다.
프로스테믹스는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과 협력을 통해 턱관절염과 하지허혈성괴사 치료제를 개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이를 상용화 할 계획이다.
프로스테믹스의 올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34억7,100만원, 영업이익은 316% 늘어난 15억4,500만원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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