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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스닥지수는 17일 전일보다 0.80%(-3.79포인트) 하락한 471.9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6억원, 6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이 17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ㆍ부품(1.80%), 섬유ㆍ의류(1.06%), 금융(0.68%) 등이 올랐고 운송(-2.61%), 정보기기(-2.52%), 기타 제조(-2.25%) 등은 내렸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0.98%), 메가스터디(0.36%), 태웅(4.28%), CJ오쇼핑(0.72%) 등이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2.10%), SK브로드밴드(-0.76%), 소디프신소재(-0.80%), 네오위즈게임즈(-3.49%) 등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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