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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롱코리아의 엔진오일첨가제 ‘프로롱(사진)’이 큰 인기를 끈 비결은 주유 한번 가격으로 엔진을 리모델링할 수 있다는 점이다. 1,500cc이하 차량에는 4만9,500원 짜리 프로롱엔진트리트먼트 S형(345㎖), 2,000cc 이상에는 8만9,000원 짜리 M형(945㎖)을 사용하면 5만~7만㎞를 주행할 때까지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 엔진오일의 경우 이 정도 주행하려면 최소 10회 이상 교환해야 비용절감 효과가 상당하며 연비도 10% 가량 좋아지기 때문에 영업용 택시, 개인택시, 화물차량 등에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자주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불편하고 신경이 쓰이는 일인데 이런 문제점까지 해결했다. 프로롱은 특성상 휘발유, 가스, 디젤 등 어떤 차량에도 주입이 가능하며 합성오일이든 천연오일이든 어떤 엔진오일에도 상관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직접 넣을 수 있도록 간편하게 만들어져있으며 주유양은 엔진오일량의 10~20% 정도에 불과하다. 프로롱코리아측은 프로롱 효과를 주유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주유를 하면 바로 시끄럽던 엔진소리가 조용해지고, 힘이 없던 차가 힘이 세지고, 주행감이 부드럽고, 매연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프로롱코리아의 관계자는 “세계최초로 마찰방지 금속처리기술(AFMT) 국제특허를 획득해 엔진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며 “마치 새차를 탄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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