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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이동통신(코스닥기업 IR)

◎대구·경북지역 무선호출가입자 35% 확보/이통 수요 급증 최근 4년간 연 698% 고성장세림이동통신(대표 이상려)은 대구, 경북지역 이동통신 사업자로서 무선호출, 발신전용휴대전화(CT­2)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세림이동통신은 지난 92년 9월 회사설립이후 무선호출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4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대구, 경북지역 총가입자 1백25만명중 35.2%가 세림이동통신에 가입돼 있다. 무선호출기 부문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3개 영업소 산하에 1백1개 대리점을 유지하는등 영업망 확충에 전력하고 있다. 세림이동통신은 이동통신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93년이후 96년까지 연평균 6백98%의 높은 매출액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당기순이익 신장도 매년 1백98%에 달하고 있다. 세림이동통신은 지난해 6월에는 대구,경북지역의 CT­2사업자로 선정돼 금년 5월부터 대구지역에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포항, 경주 등 경북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세림이동통신은 무선호출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현행 호출기보다 속도가 월등히 빠른 고속호출서비스와 음성호출서비스, 위성망호출 서비스, 양방향 호출서비스 등을 개발중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입들에게 보다 높은 수신율을 보장하기 위해 기지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사업분야인 CT­2는 보통 「시티폰」으로 불린다. 무선전화의 한 형태로디지털방식으로 잡음이 없고 보안성이 우수하다. CT­2는 발신전용이기 때문에 무선호출기등이 내장돼 있는 경우가 많다. 세림이동통신은 2년내에 주요도시에 시티폰을 조기보급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95%까지 통화지역을 확대하므로써 시장점유율을 50%이상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시티폰의 착신기능을 보완한 MEET­ME 서비스 등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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