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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수주
입력1999-11-23 00:00:00
수정
1999.11.23 00:00:00
권구찬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0일 개포동 소재 경기여고 강당에서 열린 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원 총회에서 LG건설과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는 사업추진을 위해 평형별 가구당 이주비를 무이자 6,000만~8,000만원에 유이자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했다.이에따라 개포동 주공3단지는 1,284가구의 중대형 아파트단지(조감도)로 탈바꿈하게 됐다.
현대는 1만9,000여평에 들어서 있는 주공3단지 11평형 610가구, 13평형 380가구, 15평형 170가구 등으로 구성된 5층 25개동 1,160가구를 헐고 35평형 610가구, 45평형 382가구, 53평형 170가구, 59평형 60가구, 65평형 62가구 등 24~32층 13개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2004년 완공을 목표로 2001년 조합원 이주를 완료하고 2002년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물량을 공급할 방침이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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