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69억원이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2.9억원, 당기순이익은 57.6억원이 감소했다.
회사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 있어서 감소부분은 재무제표상의 수치일 뿐”이라며 “작년 홍콩손자회사의 상장을 준비하면서 관계사 구조조정에 따른 특별이익이 전년동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 반영됐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작년에 실제 특별이익분이 반영되지 않은 실적만을 놓고 보았을 때, 이번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54.3%, 당기순이익은 16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유럽의 재정위기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LED조명의 수주활동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분 및 해외자회사들의 꾸준한 활동에 힘입어 올해 초 사업목표와 비슷한 1분기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에 최선을 다하고 주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발 더 나아가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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