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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케이블넷이 방송통신 융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CJ헬로비전(HelloVision)’으로 거듭났다. CJ케이블넷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로운 사명인 CJ헬로비전과 로고(사진) 디자인을 발표했다. 또 대표상품인 디지털케이블TV의 브랜드 헬로디(HELLO D)도 ‘헬로TV’(Hello TV)로 바꿔 새로 선보였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사명과 브랜드 변경은 방송통신 융합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하는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긍정적인 이미지로 고객들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헬로TV’를 중심으로 ▦초고속인터넷 ‘헬로넷’ ▦인터넷전화 ‘헬로폰’ ▦TPS 결합상품인 ‘헬로세트’까지 모든 서비스에 ‘헬로’를 붙여 통합브랜드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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