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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삼성 희망네트워크’는 친선대사에 박칼린 음악감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감독은 지난해 10월 삼성 희망네트워크의 파트너기관인 나무를심는학교 지역아동센터 희망재능교실의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재능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
박 감독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 대한 선생님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삼성 희망네트워크가 꿈꾸는 바람처럼 아이들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친선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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