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2.02% 오른 4,0350원을 나타냈다.
신한지주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6,9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늘어났다. 대출채권과 유가증권 매매 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면서 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증권사들은 신한지주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이익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고, KTB투자증권도 기존 5만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정하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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