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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소득 빈자리 채워드려요

ING생명 가교 연금상품 선봬

ING생명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가교 연금상품을 선보였다.

ING생명은 은퇴 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 동안 두 배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 상품 중 종신연금형의 조기집중형 상품에 가입하면 은퇴 직후부터 안정적인 삶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금의 다리를 놓아준다.

연금 개시 전 '행복이벤트자금'을 설정하면 연금 개시 후 창업, 자녀 결혼, 여행 등 목돈이나 급전이 필요한 경우 연 12회 이내에서 자유롭게 찾아 쓸 수 있다.



아울러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일시 중지할 수 있으며 중간에 자금이 필요하면 중도 인출을 하면 된다. 자금 여유가 있을 경우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3.95%)을 적용한다. 10년 이하는 최저 2.5%, 10년 초과 기간에는 1%의 금리를 보장한다. 월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이면 금액에 따라 최대 1.3%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이구현 상품개발부 이사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은퇴 시기가 빨라지면서 월급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가교형 연금이 필요하다"면서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 가입을 통해 소득 공백기 동안 친구·가족과의 소통에 공을 들이고 취미생활을 만드는 데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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