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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봄맞이 마케팅] 우리은행 '원금보장 고수익성 복합예금'
입력2005-03-23 14:50:44
수정
2005.03.23 14:50:44
금리 4.5%에 지수비례 추가 수익도
우리은행은 주가지수연동예금과 특판정기예금을 하나로 묶은 ‘원금보장 고수익성 복합예금‘을 판매 중이다.
이 예금에 가입할 경우 연 4.5%의 확정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데다 주가지수에 비례해서 추가수익도 얻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고객이 자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후 타행 대출을 상환할 경우 금리우대 폭을 종전 0.1%포인트보다 높게 적용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우리은행은 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4.75%까지 내려가는 ‘아파트 파워론’을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고객이 아파트를 담보로 10년 초과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뒤 6개월간 0.5%포인트를 우대해준다.
또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은 추가로 0.1%포인트, 타행 대출 상환을 조건으로 할 경우에는 0.2%를 더 깎아준다.
이 상품은 대출기간을 1년부터 30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다 대출방법도 일반(건별)대출과 한도대출(마이너스대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혼부부가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0.1%포인트, 신규아파트 구입고객은 0.1%포인트, 우리은행 신용대출고객 0.1%포인트, 고객등급제도에서 정한 중산층 이상 고객도 0.1%포인트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와 함께 3년 이상 건별대출을 받을 경우 근저당설정비도 면제해 주기로 했다. 대출한도는 아파트 값의 40~60%이나 소액보증보험에 가입할 경우 대출한도를 늘릴 수 있다.
신규고객확대 차원에서 ‘네트워크 마케팅 제도’를 도입, 다른 사람의 대출을 우리은행에 소개할 경우 0.2%의 이자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파트파워론 같이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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