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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제조·유통 일괄)브랜드 유니클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착한가게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유니클로는 매달 전국 155개 매장의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게 된다. 서울·경기·대전·부산에서는 재정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여성 장애인을 위한 산모 출산지원금을 비롯한 장애인 후원에 사용되며,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기존 복지 사업과 연계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및 소외 아동 복지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유니클로가 진출한 각 지역의 상황에 맞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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