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는 모바일 생활플랫폼 브랜드로의 확장, 모바일 정체성 강화를 통한 기업 브랜드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사명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병 전 두 회사 이름인 ‘다음’과 ‘카카오’를 물리적으로 나란히 표기한 다음카카오라는 사명으로는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23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사명 변경과 함께 임지훈 신임대표 선임도 확정될 예정입니다. 다만 사명이 카카오로 바뀌더라도 ‘다음’(daum)은 PC 포털, 다음 앱 등의 서비스 브랜드로 계속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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