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퍼블리싱업체로 국내에서는 스포츠 및 웹보드게임, 해외에서는 1인칭 총격게임을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09년 중국 지역에 '크로스 파이어'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중국 이용자의 높은 호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해외 진출 관련 로열티 매출액이 2009년 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6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10년에도 유사한 게임인 'A.V.A'가 신규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로열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9% 성장한 86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퍼블리싱 주요 게임 시장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FIFA 온라인은 32%를 점유하고 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월드컵이 열려 축구게임인 FIFA 온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웹보드게임(게임포털 피망)도 2009년 채널링 파트너 확대로 경쟁사와 달리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게임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웹보드게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799억원이며 내년에는 9% 증가한 8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적정주가 5만1,000원을 제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