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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위한 콘서트 연다
입력2004-10-05 17:54:55
수정
2004.10.05 17:54:55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소프라노 이경애ㆍ이수연, 테너 임웅균, 바리톤 최종우, 피아니스트 심소영, 재즈가수 윤희정 등 국내 유명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모현 가장 호스피스, ㈜서울그랜드오페라단 공동주최의 ‘호스피스를 위한 천사콘서트’가 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열린다.
이번 콘서트의 명예대회장인 김수환 추기경은 “20세기 후반부터 호스피스는 종교활동의 영역을 넘어 일반 사회 활동 중 중요한 사업으로 발전됐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의료 서비스 활동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진폐증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 1부는 성악가들이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와 호흡을 맞춘다. 2부에서는 국악인 김덕수가 삼도 농악가락을 연주한다. 또한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과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재즈곡들이 이어진다. 공연의 수익금은 모현 가정 호스피스(www.mhh.or.kr) 라는 단체에 전달돼 호스피스들을 위해 사용된다. (02)76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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