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1형 당뇨병환자] 심장병예방하려면 고혈압 경계해야
입력1999-12-14 00:00:00
수정
1999.12.14 00:00:00
미국 피츠버그대학 보건대학원 트레버 오차드 박사는 의학전문지 「동맥경화」 내년 1월호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제1형 당뇨병(인슐린의존형) 환자 658명을 대상으로 10년간 분석한 결과 심장병을 예고하는 가장 강력한 신호가 고혈압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오차드 박사의 주장에 대해 보스턴 「조슬린 당뇨병센터」 앨런 제이컵슨 박사는 『이번 임상은 우울증등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장마비등 심혈관 질환과 연관돼 있음을 보여주는 또다른 증거』라면서 『몇년내 추가임상을 통해 고혈압의 위험성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1형 당뇨병은 어린이나 젊은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데 췌장이 충분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할 경우 발생된다. 이에비해 성인들이 주로 걸리는 제2형은 인슐린 분비는 정상이지만 신체적 이상으로 나타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