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유럽 5개국 조선업계 대표 회의
입력2002-10-28 00:00:00
수정
2002.10.28 00:00:00
한국ㆍ유럽ㆍ일본ㆍ미국ㆍ중국 등 5개국 조선업계 대표가 이달말 제주에 모인다.한국조선공업협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주신라호텔에서 '한ㆍ유럽ㆍ일ㆍ미 민간조선회의(JEKU)'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JEKU 멤버는 아니지만, 새로운 조선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조선업체 대표 3명도 참가해 모두 5개국 60여명의 조선업체 대표들이 집결한.
한국에서는 김형벽 현대중공업 회장을 비롯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 등 7개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세계 경기를 조망하고 물동량과 선종별 수요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며, 한국조선공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 현대중 회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협회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정기 회의지만, 올해는 중국까지 참가해 세계 조선업체간 활발한 논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